2011년 5월 4일 수요일

Psalm 16:8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2010년 4월 18일 일요일

증언

새벽마다 부르짖는 날이 계속되었다.
정말로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라면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분명하게 말씀해주셔야만 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은 오지 않았다. 오기가 났다.

하나님, 저는 제 인생을 걸었습니다.
제가 얼마나 소중하게
그리고 열심히 꿈을 가꾸었는지 아실 겁니다.
그러나 이제 예수님이 주인되셨으니
주인의 생각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인생에 대한 계획을 말씀해주십시오.
적당히 말씀을 읽다가 해석되는 것 말고,
목사님 설교를 통하여 말씀하시지 마시고,
경건서적을 통하여 말씀하시지 마시고,
제 귀에 대고 직접 말씀해주십시오.
그래야 제가 의심 없이 따라갈 수 있겠습니다.


드디어 어느 날 내 마음에 세미한 음성이 들렸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길아, 장차 네가 어떤 일을 할 건지 보여주고 싶은데
그 일이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지금 말하면 네가 도망갈 것 같다.
때가 되면 보여주마.


어려운 일이라고 말씀하셔서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그래도 기뻤다.
기도 응답을 받은 것이다.
그 음성을 듣고 나서 내 마음이 평안해지고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다.




-김 길

2010년 3월 19일 금요일

What Godly Women Want (배우자를 위한 기도)

If I Marry....
He must be so tall when he is on his knees,
As one has said,
he reaches all the way to Heaven.
His shoulders must be broad enough to bear the burden of a family.
His lips must be strong enough to smile,
Firm enough to say no, and tender enough to kiss.
Love must be so deep that It takes its stand in Christ
and so wide that it takes the whole lost world in.
He must be active enough to save souls.
He must be big enough to be gentle, and great enough to be thoughtful.
His arms must be strong enough to carry a little child.
Amen.

- Ruth Bell Graham (1920-2007)


만약 내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무릎꿇고 기도하고 있을때에도 아주 큰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늘에 닿을만큼
그의 어깨는 한 가족의 짐을 짊어질만큼 충분히 넓어야 합니다.
그의 입술은 충분히 미소를 지니고 강해야하고,
NO를 말할수 있을만큼 견실해야하고,
키스할 만큼 부드러워야 합니다.
그의 사랑은 예수그리스도의 안에서 깊이가 있어야 하고,
그리고 잃어버린 온 세상을 품을 정도로 넓어야 합니다.
그는 영혼을 구할수 있을만큼 활동적이어야 합니다.
그는 온유해야 고, 진정으로 사려깊어야 합니다.
그의 팔은 어린애들을 안아줄만큼 강인해야 합니다.

아멘.

- 루스 벨 그래함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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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항상 저를 건강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그런데 아버지 저 요즘 많이 힘들고 외로워요, 물론 아버지께서 아주 잘 보살펴 주시지만, 그래도 연약한 인간이라서 아버지를 나보다 더 사모하는 사람이 내 곂에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마음이 자꾸만 생겨나요, 그려면 세상 유혹도 더 잘 견딜 수 있을것 같고, 그대가 명령하신 이웃 사랑도 둘이 협력해서, 더 잘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깐 제게도 이런 멋진 남자가 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해 주세요.
물론 제가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고, 아버지 맘에 안들게 해서, 아버지 맘을 아프게 한 것은 정말 저도 한심스럽게 생각해요. 면목은 없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날 사랑해주시고, 용서해주신다고 하셨잖아요, 그리니깐 제발 허락해 주세요. 내가 이토록 바라지만, 만약에 내가 바라는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 아니라면, 허락안해주셔도 순종할께요. 세상 사람들이 혼자 산다고 곁눈질해도, 비웃고 조롱해도, 이겨내보려고 노력해 볼께요. 그런데 아버지 솔직히 저는 두려워요. 아버지의 아들이 세상에서 이렇게 힘들게 부담갖고 사는거, 고민하는거 진정으로 해결해주셔야 해요. 그리고 분명 아버지 당신께서 이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하고, 자식도 많이 낳고, 복을 누리라고 하셨는데, 제가 그렇게 살지 못하면, 많은 사람들이 멸시할 것 같아요. 그래서 신경이 많이 쓰여요. 그래도 그런건 견딜 수 있을것 같은데, 저 때문에 아버지 이름이 욕먹는다면 전 정말 미치버려서 견딜 수 없을것 같아요. 아버지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제 맘 잘 아시죠. 아니면 저에게 그 두려움을 견딜 수 있는 은혜를 주세요, 극복할 용기를 주세요.
어쨌든 전 아버지를 무조건 사랑하고 믿어요.
그리 아니하실지리도 감사하고, 당신의 이름을 찬양할거예요.
단 한번도 날 실망시키거나, 내치신적이 없다는 걸 잘 아니깐요.
사랑해요. 아버지. 완벽할 수 밖에 없는 당신의 때를 기다리며, 기대할께요. 그리고 미리 감사드려요. 고맙고 또 고마워요. 당신은 정말 비교할 대상도 없는 최고중에 최고예요.
이번에도 변함없이 내 기도를 잘 들어주시길 바라면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 기도 드립니다. 아멘
- YoonBar

2010년 3월 18일 목요일

Three Concept

1. The Greatest Commandment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마태복음 22:34~40)

2. The Greatest Commission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태복음 28:19)

3. Cultural Mandate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28)

- Interview with Kong Hee


2009년 2월 18일 수요일

Brilliant

" 조건이 어려워질수록, 그 빛을 찬란하게 발휘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죠"

2009년 2월 11일 수요일

Real Professor

지난 5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본관에 이 학교 출신 공인회계사 이천화(47)씨와 이재우(45)씨가 찾아왔다. 이들은 경희대 조인원(55) 총장에게 1억3000만원을 건네며 "졸업생 58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이니, 어려운 후배들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했다. 이들이 내건 조건은 딱 한 가지였다. "기금 이름을 꼭 '이성호 기금'으로 해주십시오."
이날 장학금을 건넨 졸업생 58명은 40대 대기업 임원과 공인회계사부터 30대 중소기업 사원까지 들쭉날쭉했다. 이들을 하나로 묶는 끈은 이들이 모두 2007년 10월 타계한 경희대 회계학과 이성호 교수의 제자이고, 경희대 공인회계사(CPA) 준비반 '청현재'를 거쳤다는 점이다.



◆"선생님은 회계학계의 '강마에'"
이 교수는 경희대 교수로 부임한 1987년부터 62세를 일기로 타계한 2007년까지 꼬박 20년간 청현재 지도교수를 지냈다. 제자 이재우씨는 "한마디로 회계학계의 '강마에' 같은 분이었다"고 했다. 이 교수는 제자들에게 "나는 너희들을 모욕하고 싶다. 오기가 불끈 솟게 만들어 주마"라고 말하곤 했다.
청현재 정원은 100여명이다. 이들은 매일 오전 6시30분까지 학교 운동장에 집합했다. '국민체조'를 하고 30분간 조깅을 한 뒤 오전 8시30분에 청현재에 입실했다. 이 교수가 직접 출결을 점검했다. 유부남 제자가 지각하면, 이 교수는 싸늘하게 쏘아붙였다. "네가 이러는 거 네 아들도 아냐?"
청현재 학생들은 중고생처럼 일주일에 한 번씩 쪽지 시험을 보고, 한 달에 한 번 모의고사를 쳤다. 퇴실 시간(밤 10시30분)까지 수업 시간만 빼고 내내 자리에 붙어 있어야 했다. 30분 이상 자리를 비웠다 돌아오면 책상 위에 이 교수가 휘갈겨 쓴 메모가 놓여 있었다. "네가 (공인회계사 시험에) 붙으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청현재엔 휴일도 없었다. 토요일이면 이 교수는 학생들을 불러 줄넘기와 오래달리기 대회를 열었다. 꼴찌 팀은 청소를 하고 일등 팀은 회식을 했다.
◆"시(詩)를 읽어야 인간이다"
이 교수는 수업 시간에 시집을 펼쳐들고 시를 낭독하곤 했다. 노순천(26·회계학과 4학년)씨는 "교수님이 '셈만 잘하면 짐승이 된다'며 '시를 읽어야 인간성을 잃지 않는다'고 하셨다"고 했다.
공인회계사 시험을 망친 제자가 잠적하면, 이 교수는 자취방과 단골 당구장까지 쫓아가서 잡아왔다. 이재우씨는 회계학과 4학년이던 1990년 봄, 공인회계사 시험에 낙방한 뒤 한 학기 동안 청현재에 발길을 끊었다. '집안 형편도 어려운데 가망 없는 시험에 매달리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자괴감이 젊은 가슴을 짓눌렀던 까닭이다. 이씨가 다시 청현재에 찾아간 날, 이 교수는 현금 75만원을 손에 쥐어줬다. "우선 등록금부터 내라. 생활비도 내가 마련해볼 테니 포기하지 말아라."
◆승용차도, 휴대전화도 없는 스승
이 교수는 부자가 아니었다. 서울 청량리동에 있는 99㎡(30평)짜리 아파트에서 부인 김나윤(62)씨와 딸(30·회사원), 아들(26·대학생)과 함께 살았다. 그는 승용차도, 휴대전화도 없었다.
매일 오전 6시 청량리 집을 나와서 회기동 학교까지 걸어갔다. 점심·저녁은 집에서 싸간 도시락으로 해결했다. 청현재 학생들이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버리려 하면 "냉장고에 있어서 괜찮다"며 자신이 후루룩 마셨다.
그는 자정 무렵까지 연구실을 지켰다. 이천화(회계학과 81학번)씨는 "매일 늦게까지 학교에 계시는 게 신기해 망원경으로 선생님 연구실을 엿본 적이 있다"며 "졸고 계실 줄 알았는데 우리가 쓴 쪽지시험 답안을 일일이 첨삭하고 계셨다"고 했다. 이 교수는 오답 옆에 짧은 메모를 덧붙이곤 했다. "어머니 생신 축하드린다." "너 자취방 벽지 새로 발라야겠더라."
◆"스승 이름으로 장학금 만들겠다"
2007년 10월 26일, 이 교수는 심장 수술을 받은 지 사흘 만에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퇴원했다. 그는 병상에서 부인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한테 제일 못해 준 것 같다"며 "퇴원 후에 가족끼리 학교 앞에서 저녁이나 먹자"고 했다. 퇴원 당일, 이 교수는 청현재에 들러 학생들 운동회를 응원하고 쪽지 시험을 채점했다. 그는 10월 29일 오전 가슴을 부여안고 쓰러졌다. 심근경색이었다.
빈소는 울음바다였다. 제자들만 1000명 넘게 왔다. 한 졸업생은 "영정 앞에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고 1시간 동안 줄을 섰다"고 했다.
통곡을 하던 제자들이 하나 둘 슬픔을 추스르고 일어나 "선생님 은혜를 갚을 길을 찾아보자"고 했다. 이재우씨가 "선생님은 가난한 제자들을 특히 아꼈다"며 "우리가 스승의 이름으로 장학기금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이재우씨 등은 지난 20년간 청현재를 거쳐간 졸업생들 중 연락처가 남아 있는 700여명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빠짐없이 연락을 하는 데 꼬박 1년이 걸렸다.
캐나다에 유학 중인 93학번 졸업생, 회계사 시험에 낙방하고 중소기업에 다니는 95학번 회사원도 100만원씩 기부금을 보내왔다. 이재우씨는 "58명이 1인당 100만~1000만원씩 냈다"며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까지 교수님 얘기가 나오자 선뜻 '나도 내고 싶다'고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제자들이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던 날, 부인 김나윤씨는 목멘 소리로 "제자밖에 모르던 남편을 원망했는데, 오늘 그 마음이 누그러지는 것 같다"고 했다.

2008년 12월 8일 월요일

Love Hormone

사랑은 가슴이 아니라, 머리에서부터 시작된다! - 뇌과학자

  • 뇌 호르몬 분비 과정 (유효기간: 대략 18개월)
  1. 도파민 - 어쩐지 끌린다
  2. 아드레날린 - 두근두근 흥분된다
  3. 세로토닌 - 찌질함조차 사랑스럽다
  4. 페닐에틸아민 - 심장이 터질 것 같다
  5. 옥시토신 - 충만하게 껴안고 싶다
  6. 엔돌핀 - 행복에 겨워 아픔도 못느낀다


사랑의 시작인 도파민 분비 되려면, 잠재의식속에서

외모, 성격, 능력 등의 조건을 만족시켜야 된다. 아니긴 뭘!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삼상 16:7

나도 사람이기에, 여태껏 그랬었고, 아직도 그렇지만,

앞으론 그러지 않을겁니다! 의지를 가지고 노력할겁니다!

그래도 안되는 부분은 당신의 은혜로 채워 주십시오

난 여호와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당신의 은혜로 내 눈이 변화되게 해주십시오!


"내 배우자의 단 하나의 조건은 신앙입니다" - YoonBar